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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-오만 수교 50주년 기념 재생에너지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개최

작성자
주 오만 대사관
작성일
2024-12-18
수정일
2025-01-16

          주오만대사관은 오만 에너지광물부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(KOTRA)와 공동으로 12월 12일(목)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수교 50주년 기념 “한-오만 재생에너지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”을 개최하였습니다. 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한국과 오만 양국의 정부 및 기업 관계자와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재생에너지 부문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.




          한국 측에서는 한국전력연구원, 효성중공업, GS에너지, 삼성E&C, LS전선 등 유수의 에너지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하였습니다. 오만 측에서는 살림 알 아우피 에너지광물부 장관이 정부를 대표하여 기조연설을 하였고, 오만송전공사, 나마(Nama)전력수자원조달공사, 오만수소공사, 오만LNG공사 등 주요 에너지 기업 관계자가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.




          이날 참석자들은 재생에너지의 생산에서 저장 및 수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재생에너지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.


          아울러 한국의 2024-25년도 대오만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(Knowledge Sharing Program, KSP) 착수 보고회를 갖고,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오만 전력망에 통합하는 과정에서의 안정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양국 간 지식 공유 방안을 협의하였습니다.




          김기주 주오만대사는 이날 회의에서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한국과 오만 간의 호혜적인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하면서 양국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  끝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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