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오만 대한민국 대사관

주오만대한민국대사관과 오만 한류 동호회인 오케이 누리(OK Nuri)*는 12.5(목) Hiba Al Housni 신임 회장 등 오케이 누리 회원 50여 명과 무스카트에 거주하는 한국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“한-오만 우호의 밤”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.

* OK Nuri는 오만의 한류팬들이 2017년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호회로 단체 명칭은 Oman과 Korea의 머릿 글자 O와 K 및 빛을 의미하는 아랍어 누리(Nuri)를 조합하여 만들었고, 약 3백여 명의 회원들이 온·오프라인 모임을 가지며 활발하게 활동 중임.

오케이 누리 창립 7주년과 한-오만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7년간 오케이 누리 활동과 한-오만 수교 50주년 기념 행사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감상하고 “추억의 벽”에 오케이 누리에 대한 소회를 남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 김기주 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케이 누리가 지난 7년간 한-오만간 문화 교류 활성화에 기여해 온 것을 평가하고, 신임 회장단과 회원들이 양국 간 우정을 강화하는 보다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을 기대하였습니다. /끝/